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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국민비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나요?

by 긍정파 2021. 11. 6.

목차
  • 국민비서 서비스의 도입 취지는?
  • 국민비서 서비스 시작하기
  • 국민비서로 국민지원금 정보 확인하기
  • 네이버앱에서 알림 서비스 받기
  • 카카오톡으로 알림 서비스 받기
  • 토스로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받기
  • 국민비서 ‘구삐’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 재난지원금 외에 어떤 알림을 받을 수 있을까?
  • 앞으로 확대되는 국민비서 구삐의 활용 범위

안녕하세요! 최근 재난지원금 5차 지급이 진행되면서

행정안전부 차원에서 제공하는 알림서비스인 국민비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원금 관련 알림도 받아볼 수 있고, 그 대상이나 일정 등을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과연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국민비서 서비스의 도입 취지는?

국민들이 꼭 알아두면 좋은 행정 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온라인 비서 서비스로써

개인 상황에 적합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의 하나입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에 따르면, 민간에서는 이미 개인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개인화 서비스가 많이 선보였지만,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관련 서비스가 없었던 점이 아쉽게

느껴져 이번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합니다.

 

국민비서 서비스 시작하기

우선 정부 24 사이트에 접속해 인증서나 디지털원패스 등을 이용해 로그인합니다.

 

https://www.gov.kr/portal/main

 

정부서비스 | 정부24

정부의 서비스, 민원, 정책·정보를 통합·제공하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포털

www.gov.kr

로그인 후 화면 우측 하단에 국민비서 구삐 카테고리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를 클릭하면, 개인정보 사항 동의 후 행정 정보를 받을 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앱은 네이버와 카카오톡 알림, 토스, 그리고 문자 메시지 등 총 4가지로

이 가운데 가장 편한 걸 선택하면 됩니다.

 

국민비서로 국민지원금 정보 확인하기

지난 8 30일부터 국민비서 홈페이지 및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가운데 원하는 앱을 선택하면

국민지원금과 관련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메시지를 통해 국민지원금 대상자 여부와 지급금액, 신청기간 및 방법 등을 안내받게 되는 것이죠.

국민지원금 알림 신청을 한 이들은 이밖에도 사용 가능 지역 및 업소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비지급 대상자라면 국민신문고나 주민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하고

그 결과 역시 알림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 앱 상에서 어떻게 하면,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네이버앱에서 알림 서비스 받기

우선 네이버 앱에 접속 후 홈화면 검색창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되는데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 배너 광고이므로,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네이버 전자문서 상에서 국민비서를 신청한 후, 가입 동의 과정을 거쳐

알림서비스를 선택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네이버앱에서 알림 서비스 받기

우선 네이버 앱에 접속 후 홈화면 검색창 아래 배너를 클릭하면 되는데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 배너 광고이므로,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네이버 전자문서 상에서 국민비서를 신청한 후, 가입 동의 과정을 거쳐

알림서비스를 선택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카카오톡으로 알림 서비스 받기

카카오톡 역시 네이버에서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앱 상에서 코로나19 관련 배너를 클릭하고

카카오톡 국민비서 구삐채널에서 시작하기를 선택합니다.

이후 가입 동의 및 알림서비스 선택 등의 절차를 거치면 신청이 완료되는 점은 동일합니다.

 

토스로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받기

최근에는 금융앱으로 토스를 이용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 역시 네이버나 카카오톡에서의 알림 신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동일하게 앱 첫 화면에서 배너를 확인 후 이를 터치해 알림받기를 선택하면 되는 것이죠.

 

국민비서 '구삐'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행정안전부가 지난 3월 서비스를 개시한 구삐는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행정 정보를 알려주고

문의사항에 답변까지 해주는 온라인 국민비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름과 캐릭터 선정 역시 국민 공모를 거쳐 투표로 결정되었는데요.

귀여운 캐릭터는 토끼로봇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또 구삐라는 이름 역시 Good 비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재난지원금 관련 정보를 제외하고 또 어떤 행정 정보를 받아볼 수 있을까요?

현재 제공되는 건 크게 7종의 행정 정보라고 하는데요.

운전면허 적성검사, 교통범칙금, 과태료, 일반 건강검진(암 검진), 국가장학금, 통학버스 교육, 고령운전자 교육 등입니다.

이 가운데 자신이 받아보고 싶은 정보를 한 번 설정해 두면, 별도로 변경하기 전까지는

지속적인 알림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최근 가장 관심이 가는 사안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정보 역시 확인 가능합니다.

또한 구글 캘린더나 네이버 캘린더 등 각 포털 사이트와 연동이 가능한 것은 물론

아웃룩과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알림이나 일정 등의 관리를 통합해 신경 쓸 수 있어 좋은데요.

각종 신청 및 납부(계좌 이체) 역시 가능합니다.

 

앞으로 확대되는 국민비서 구삐의 활용범위

많은 국가 기관에서 정부와 민간이 함께 힘을 합쳐 공공서비스 관련 혁신을 이룬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데요. 

점차 제공되는 정보를 확대해 올 연말까지 약 30여 종까지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또한 지금은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문자메시지 등 4종류로만 알림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가정에서 사용 중인 AI스피커로 연동을 지원하는 등

기능 또한 점차 다양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욱이 단순 알림형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대화형 서비스도 지원을 확대해

사이버 상에서 발생하는 범죄나 병무 관련 민원, 자연휴양림 상담도 가능해질 전망이구요.

이외에 스미싱 피해, 전입신고, 도시가스 신청 역시 지원을 준비중이라고 하니

이 점 또한 향후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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